가을에 생일 맞으신분들 생일 축하케잌을 제가 준비했어요..
아참!!.. 초는 당신의 나이를 아직 몰라 못 꽂았어요.. ㅋㅋ..
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으신 들깨를 두말 받아왔어요.. 작년까진 기름만 짜서 들고 왔는데
내년 농사에 거름으로 쓰려고 깻묵을 가져오고.. 어제 비바람에 떨어진 이쁜 낙엽 한장한장 아까워 주워와서 장난 좀 쳤어요
가만 생각하니 ~~~어릴때 떼어 먹어 본 깻묵 기억도 나고..
먹어서 좋은건 피부에도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팩제로 써 보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요..요놈의 실험정신..
댁들도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500원~~ ㅎㅎ ...
군복무중인 아들이 훈련갔다와서 옻이 올랐다기에 친구네 밤나무에서 훑어온 밤잎도 곱게 갈아 팩제로 써보니 좋았거든요..
깻묵도 써 보고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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