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점심 한상... 콩국수와 주물럭

부엌놀이 2022. 7. 24. 13:54













오늘의 점심 메뉴다
요즘 외식비가 많이 올랐다고한다
나가서 먹어도 별다를 것도 없는데 말이다

어제 정말 오랫만메 큰아들이 집에왔다
금욜 퇴근 하나로 마트에 들려 이것저것 사고 보니
간단하게 17만원즘 나왔다
내 좋아하는 옥수수 20개.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 수박.
제주 단호박 5통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한팩씩. 냉동 조기 40마리.
전복 남편의 간식 버터 스카치 캔디. 건빵...
돼지고기는 전지 (덩어리) 고기 수육감 100g당 1380원
적당한 가격이다 싶어 무조건 사왔다

오늘 참기름을 사려 갔던 마트에선 앞다리가 100당 850원
으로 하나로 마트 보다 더 싸다
한팩 집어 조심스럽게 썰어 줄수 있느냐 물었더니 썰어줬다
집에 오며 돼지고기 주물럭을 해야지했댜
엊그제 사온 고기도 썰어 주물럭을 민들기로힌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돼지고기 2팩은 총 1.7kg 좀 넘는다

얌념 하기
다시마. 대추 4알. 간장 9밥술. 미림 2밥술. 소주 2밥술.
멸치액 2밥술.우스타 2밥술. 마늘 3밥술. 파인애플 1인치.
양파 1개. 대파 1대. 통깨. 생강가루. 설탕 1밥술 넣고
고루 버무린다
고추장 1밥술.참기름 2밥술 오징어 1마리 큼직 썰어 넣고
한번 더 버무린다

예열한 팬에 고기를 구워준다
한입 크기로 자른다.
불 끈뒤 후추가루를 살짝 뿌린다

고기 구입비는 2만원쯤. 양념육은 5번쯤 먹을 양이 나왔다
500~600g씩 나누어 담아 3뭉치는 냉동실에 넣었다
시장을 나서기전 슬라이서로 밀어 급하게 만든 무쌈
돼지고기를 올려 먹으니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