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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우아미가 넘친다네요 ㅍㅎㅎ~ 정말 그른가요?

12/4일 나를 포함해 3명의 친구가 모였다식사 모임 장소는 아우성 개성 손만둣집 만두 전골을 먹었다식후 애니골 가나안 덕의 연꽃 정원 카페 뒤뜰에서 티타임을 가졌다거긴 빙수가 특별히 맛있는 곳이라 하절기에 몇번 가곤했다비시즌이라 카푸지노 커피를 주문해 마셨다오늘은 카푸치노 커피만 3잔을 마신것이다잠은 잘 잘수 있을까? 우려스럽지만 달달한 음료보단 커피를 선택했다카페 주차장 도착하자마자 올해의 첫눈이 내린다시간은 5시 반쯤으로 카페는 우리들 뿐이었다따뜻하고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장식도 아기자기 잘 꾸며놨다결국엔 2그룹으로 조각난 친구들과의 만남이 됐고 그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여가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시간 만큼은 최선으로 즐기자라고 마음 먹고 나니나의 여유로운 시간을 온전히 즐길수 있게 된..

유용한 정보 2025.12.04

식재료 저장 마치고 나니... 겨울이 당도했네~

오늘의 기온은 영하 10도를 알린다며칠 간격으로 기온이 좀 내려갔다 회복됐다 하더니갑작스러운 추위를 맞이하게 됐다집을 나서니 어제까지 제법 청청하게 달려 있던 산수유 나뭇잎들이 다 쏟아져 내렸다이제부터 본격 겨울에 접어드는구나 싶다갑자기 닥친 추위에도 아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잎을 달고 있는 건 아기 나무들아기 나무는 큰 나무들 밑에서 어떻게 경쟁에서 살아가나요?이 아기 나무는 큰 나무들이 잎을 떨궈 햇빛과 바람을 받을 수 있는 겨울에 무럭무럭 자라난다던 게 실감이 난다시래기. 톳. 버섯. 밤 건조해 갈무리를 마친 뒤라부담 없이 맞은 겨울이다며칠 전까지만 해도 상사화는 잎새를 거두는 나무들 사이에서마지막 기운을 모으기라도 하듯 푸르게 버티고 있었다오늘 보니 곧고 푸른 잎들이 데쳐 놓은 듯 모두 ..

나의 이야기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