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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고...

2/8일은 내 생일이다2일전 큰언니와 형부 그리고 막내 아들과 함께 생일 기념이라고 몇일 가불해 외식을했다며칠전 상견례가 있었고 제대로 사돈될 분 대접하려 좀 거하게 예약한걸 결제했었다설도 지난지 얼마 안됐기에 모두 가벼이 먹기를 원했다주꾸미 볶음 얘길 했더니 모두가 좋단다그래서 주꾸미 볶음으로 점심을 먹고 케잌 나누고 카페에서 또 달달한 케잌도 곁들인 커피 한잔씩 마시고 들어왔다생일이라고 제대로 산다고 벼르던 아들들에게 다음에 맛난거 비싼거 먹자고 일렀었다작년. 재작년엔 금붙이가 갖고 싶어 아들에게 이야기 했더니위치케 해마다 비싼 걸 이야기 하시느냐고웬일로 그거이 갖고 싶어서... 해서 2해 그야말로 아들에게 엎드려 절 받기로 선물을 거하게 받았다그러길 잘한거 같다금값이 그야말로 금값이라는데 그..

나의 이야기 2025.02.08

한밤에 난데 없는 작은 음악회...오빠 생각 ~

시간이 남아돌며 늘어질 무렵피아노 치며 동요를 부르고 싶어도 원대로 되지 않았다복지관에 합창단이 있어 문의결과 다행 오디션 없이 파트를 배정받아 합류했다생각보다 출발 시기가 꽤 돼 단원들의 연배가 높았다관록이 있어 합창은 에너지와 아름다움믈 느끼며감동을 받은 첫 수업이었다합창곡은 악보도 볼줄 몰라 더듬 더듬 시늉을 내다왔다집에서 생활 하기도 이젠 익숙해져 갈 무렵독감 환자도 많고. 코로나 환자도 발생된다는 그 시기에 어쩐지 몸이 너무 무겁다 느껴졌다무리하고 다녀오다 쳐진 끝에 감기라도 걸릴까 결석했다그 다음주에도 또 결석을했다합창 수업 마침 시간후 2통의 전화가 걸려뫘다그래도 반가웠다 나의 출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었구나...설 연휴로 한주 더 쉬고 4주만에 수업에 합류다몇번 참석 했다고 오늘..

나의 이야기 2025.02.05

몸을 정화 시켜줄 시금치. 미역 무침

설 풍속 많은 변화를 보일지라도 우리네 기억 속엔어린날 부모님 품에서 자랄때의 그 추억으로탕국. 지지미. 산적 여전히 기름진 음식을 먹었다흰떡국도 먹고 거기다 식구들 모이면 요즘은 달달할 디저트까지...설 지난 끝에 처음 맞은 일산 5일장노점상은 절반도 안되고. 마트도 상품 구색이 적고 가격만 높다남해산 시금치 땡 처리 2단. 쪽파를 사왔다건미역. 목이버섯 불려 데치고 오이도 동글 썰어 절였다 미역 무침. 시금치 데쳐 무쳤다밑반찬 만들때 2~3가지를 한꺼번에 만들면 편하다요걸로 며칠 먹고 작은 아들 오면 챙겨보낼 것도 한통 담아김치 냉장고에 두면 아들이 오마고 하는 소식을 듣고만드는 것보다 덜 번거로워 좋다동젇기이니 가능한 일이다몇번 부로콜리 무침을 만들어 잘 먹었는데유통 물량이 적은 탓인지 가..

유용한 정보 2025.02.03

도대체가... 이러다 지폐가 도배지 되는건 아니겠지??

설전 겨울 대표 과일 귤값이 올라 망설이다 샀다s 사이즈 5kg 23,000원 주고 샀다외먐은 다소 급이 떨어져 보이지만 다행이 맛은 좋았다2주전 언니네 베란다에 귤이 한가득 널렸다잠날 등급이 쳐진 걸 박스당 8천원에 샀다며 가져갈 만큼 담아가란다맛보기로 사이즈 별로 2개씩 담아 8개 가져왔다그러곤 며칠 안된 후의 귤 값이다상품성이 얼마나 특별한지는 모르겠지만오늘 전단지엔 s사이즈 5kg이 42,900원이란다몇해전 귤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폭락 했다며 TV를 통해 제주의 밭. 길가에 길게 성벽처럼 쌓였던 폐기용 귤을 본적이있다그러곤 환경 변화로 오늘날엔 귤 생산량이 적어졌단다그때에는 소득이 신통지 않다며 귤 나무를 뽑는다는 소식도 들 들렸는데...뭐든 인상 소식이 연일 들려온다주부로서 위기감을 ..

나의 이야기 2025.02.01

별일도 아닌 것이... 좀 되다 ~

정말로 설 지내는게 아주 간단해졌다시댁이고 친정이고 올해부턴 각기 자신의 가족들끼리 보내기로 했으니...그래 늘상 풍족하게 먹고들 사니 이젠 좀 가뿐하게 지내볼까하다가도 연휴기간 동안 상점들도 쉴테고그 기간에 먹고 살기는 해야겠고 해서 마트에 갔다 농협 식자재 매장 장을 본뒤 하나로 마트 일반 매장을 가니 카트도 움직이기 함들고 떠들썩하게 진짜 설 대목장 분워기 지대로 난다굳이 필요하지 않았는데 나도 밤 사고. 산적용 고기. 송화 버섯도 사게됐다일반 매장은 아들이 엄마의 돈가스를 먹고 싶다해서 돈가스용덧살 붙은 고기 1팩만 사러 간건데...차근차근 미리 장보기를 했던터라 별로 살것도 없었는데이래저래 9만원 들었다동네 마트서 사고 일산 재래 시장에서도 사다 놓고했는데우리의 DNA에 깊숙히 각인된 설..

나의 이야기 2025.01.27

카레...뭐든 오랫만에 먹어야 제 맛!~

카레를 민들었다애호박. 감자. 양파. 당근. 양배추. 김밥용 소세지. 닭가슴살언젠가 사다 놓은 밥이랑 이란 것도 조미용으로 1포이중 새로 산 건 양배추. 애호박 뿐.나머지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것들이다다행 신선도는 양파를 제외하곤 이상이 없는 상태로 빠른 소진이 필요하긴 한 것들이었다특히나 양파는 12kg들이 대형 망 상품이었는데어찌된 일인지 초반 몇개 빼곤 온전히 먹은게 별로없다내 살다 살다 이런 일은 또 처음이다별것 아닌 일이지만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양파 손질하는게 여간 손이 가는게 아니다양파는 저장성이 있으니 김장철 밑에 사서 김장때 쓰고 겨우내 두고 먹어왔다이건 뭐 그야말로 사서 고생이다평소엔 대형 포장을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하면 20k 한망도 상해봤자 다 먹도록 3~4개 정도였다처음 ..

나의 이야기 2025.01.23

설 음식 가불해 만들고... 돼지 감자순 묵은 나물 ~~~

작은 아들이 오마고 연락을 받았다평소 같으면 언제쯤 집에 오실텐갸? 톡을 날렸을테지만결혼 날짜를 잡고 주거지를 계약한 터라며느릿감 될 여친과 속속들이 준비 하러 다니겠거니 하고부러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기로했다다 큰 자식 이제 서른을 코앞에 둔 청년들이니 어련히들알아서 잘들할까 하는 마음에간섭하지 않으려는 뜻을 전하고자 하는 이유였다필요한 건 딱 계란 한판이었는데 피아노 교습을 마치고하나로 마트에 가니 토마토. 딸기. 계란. 우유. 떡국떡. 생선전 감.... 두루 두루 가격이 싼듯해좀 담다 보니 210,000원 결제를했다 이런 저런 할인을 받고도 지불한 금액이니 고기라곤 딱 2팩 산 폭 치곤 적지 않믄 금액이다생선전 감 800g에 4600뭔 정도니 사서 생선전 부쳤다돼지 갈비도 한짝 사 서양식 소스 갈..

유용한 정보 2025.01.18

샐러리 쥬스...내 차지가 된 다이어트 쥬스~

아들이 몇달간 급격한 체중 변화를 보여 마음이 많이 쓰였다한달새 10kg이 빠진 뒤 여러 기능들이 활성화 되면서식욕이 돌아와 정상 체중을 넘긴뒤 평소의 체중보다 10kg 이상이 늘었다불과 몇개월 사이에 22kg 쯤이 늘었다짧은 기간 동안 급격한 체중 변화는 건강상 많은 우려가 되었다한달전쯤 부터 식사량 조절에 들어 간뒤 체중은 더이샴 늘지 않아 그나마 참 다행이다본인은 10k 정도를 조절하고 싶다는데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스트레스를 받을까 체중에 대한 얘기를 자주 입에 올릴수도 멊고 참 걱정스럽던 차다이어트 쥬스로 샐러리 쥬스를 1주일쯤 먹으면 효과를 본다기에마침 필요한 재료 샐러리. 레몬. 오이가 있어 바나나를 임의대로 추가해 넣고 갈았다그걸 보곤 남편은 그걸 애가 먹을까? 한다평소 샐러드에 ..

유용한 정보 2025.01.08

따뜻한 한잔... 대추차 ~

김장 무렵이면 생강.도라지. 배를 썰어 약간의 꿀. 설탕을 넣고불에 올려 졸여 한겨울 감기 기운 느껴질 때 끓일 차를 만들었다이번 겨울엔 남은게 아직 있어 새로 담그지 않았다마침 마트에서 대추차를 팔길래 한병 사왔다시판 액상 차류는 너무 달긴 하지만 오뚜기 제품이라 믿고 샀다대충 내용물을 살펴보니 대추. 생강등 국산 재료를 원료로 썼다유기농 건 귤껍질 2개분. 건 도라지 잔뿌리. 대추6~7개. 그리고 남아 있는 배.도라지차 한술 넣고 끓여도 좋겠다싶다시판 오뚜기 대추차 2밥술을 넣고 함께 끓였더니 넘 달다그래서 같은 차 재료의 분량에 물의 양을 더 잡았다(약 1.5리터 수위쯤 잡았다)당도가 알맞다연말 무안 공항 항공기 대참사 발생으로 소소하게 먹고 사는 걸남긴다는 게 조심스러웠다감기에 걸린 사람...

나의 이야기 2025.01.04

먹는 재미를 포기 못혀서...반 건조 감. 호떡 만들기~

산밤 주워다 말린 거랑. 좋아하는 팥을 먹고파서그간 이렇게 저렇게 시판 호떡을 몇번 사서 2가지 넣어 먹었다오래전 마트에서 팔던 집에서 반죽해 구워 먹을수 있는 호떡 믹스가 생각 나홈플에서 찾아보니 없다붕어빵 파는 곳은 있는데 호떡을 구워 파는 곳은 아주 드물다지난번 일산 장날 들린 오렌지 마트서 호떡 믹스를 만났다 반가운 김에 6팩읃 사왔다이스트랑. 소용 분말 그리고 296g의 호떡 믹스 가루로 구성된 상품을 팩당 2960원에 샀다믹스 50g 분량으로 1개를 만들면 호떡 6개를 만들수있다이걸 다 먹고 나면 체중 증가가 확실할텐데 어쩌자고...내용물은 꺼내고 상자는 다 접어 버린 뒤라 반품은 불가어쩔수 없이 1주에 한번 구워 딱 한개씩만 먹기로한다예전엔 스텐리스 누름판도 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나의 이야기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