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요긴한 밑반찬..강된장
부엌놀이
2016. 6. 1. 11:09
열매 채소를 심고 나면
푸른 잎채소는 수확할 것이 많다.
먹는것이 관심이 많은 우리 내외는
심고 가꾼것들 자생하는 것들 부지런히 거둬다 잘 먹는다
그런데 이런 잎채소도 너무 많이 먹으면 작용도 있단다.
섬유질을 필요 이상으로 먹으면 소화력도 떨어지고 영양 흡수를 방해 한단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우리 내외는 작물 수확이 시작되면
두내외만 먹을땐 고기나, 생선, 두부 계란 정도만 가끔 사다 먹어
그야말로 저푸른 초원위에의 상차림이다.
일을 만들어 하는 성격이다 보니 칼로리 소모도 많고
근력은 유지 하고 쌈채도 먹고, 비빔밥도 먹을겸
여러 야채들을 넣고 두부, 돼지고기 우렁이도 넣고
큼직한 냄비에 된장은 다 먹을때까지 변치 않을 정도의
많지 않은 양을 넣고 강된장을 만들어 두루 먹으며
영양 보충을 하면 단백질 부족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일주일에 한번 유정란 10알을 압력솥에 쪄내
냉장 보관해 영양보충이 필요 할때 면류를 먹을때 하나씩
까 먹으면 든든한 영양식을 먹는것 같다.
수확한 마늘쫑으로 하톨도 없는 마늘을 대신하여 양념으로 사용 합니다.
강된장 재료
돼지고기 700g, 두부 한모, 양파 1개, 무 한도막, 우렁이 1팩,
애호박 반개, 청홍고추 쪽파,마늘쫑 조금씩,
미림 1/2밥술,굴소스 1/3 커피술, 생강가루 후추 조금씩
국멸치 15마리, 다시마 한조각.
완성된 강된장
적당한 통에 나누어 담아 순차적으로
냉장고에 하나 김치 냉장고에도 하나 넣어 두고 먹으면
일손도 덜고 밑반찬 강된장도 맛있게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