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시레기 고등어탕

부엌놀이 2015. 9. 22. 09:34

 

 

가을 고등어가 제철이랍니다.

방송을 보니 추어탕과 같은 방법으로 고등어탕을 끓인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언젠가 동창생은 통추어탕만을

먹는다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고등어를 추어탕이라며 내놓는다는

식당도 있다면서...

 

시레기 넉넉하니, 큼직한 고등어를 넣고

끓여 먹으면 좋겠습니다.

 

재료준비 : 시레기 180g, 큰고등어 2마리, 된장 2밥술, 국간장 2밥술,

마늘 2통, 대파, 소주 3밥술, 산초가루, 들깨, 후추

,미림  천연조미료.

 

만 들 기 :  불리고  삶은 시레기를 물에 담가둔다.

고등어는 소주, 생강을 넣고 푹 익혀 살을 발라 낸다.

시레기를 썰어 고등어살과 양념류를 넣고 푹 끓인다.

 

* 나는 먹을만 한데

남편은 비리다면서 거북해 합니다.

체질과 식성에 따라 호 불호가 나뉩니다.

나는 따끈따끈 하지 않아도 먹을만 한데..

물을 많이 잡지 않고 자작하게 끓여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통풍이 있는분은 부적절한 음식이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