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준비 했어.. 아구찜 모처럼 남편과 아들애가 저녁을 밖에서 먹고 온단다. 며칠전 부터 두남자가 일정을 알려 줬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애꺼정 저녁을 밖에서 먹는 날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6시경 엄마 오늘 난 밖에서 저녁을 먹어요. 자상한 아들이 재차 일러줘서 오늘은 식구들을 위한 식탁을 차리지 않아.. 나의 이야기 201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