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즐거움...

청 원피스를 샀다 티를 바쳐 입을 어깨 끈 원피스다 면 천을 꺼내 길이는 좀 짧고 통은 더 넓히면 조리실 일복으로 입기 좋겠다 싶다 미싱을 제대로 할줄 몰라 손 바느질로 만들라 보니 하룻 밤이 꼬박 걸렸다 그래도 바느질을 재미로 하니 피곤함을 못 느꼈다 더위가 어느정도 가시고 선선함이 느껴지면 조리실 근무복으로 입고 다닐 생각이다 바느질 작업중 제일 어려웠던 일은 바늘 귀 꿰기었다 보통은 5cm 정도 길이의 바늘들을 쓸테지만 바늘이 가늘면서 짧은 걸 쓰면 매끈해 완성도가 높아 아주 작은 바늘을 쓴다 그러다 보니 실을 꿔는게 때론 쉽지않다 바늘 귀에 실을 끼느라 허비한 시간이 족히 1시간은 된다 어쩔수 없이 보통 크기의 바늘로 교체해썼다 그래도 옷이 맘 먹은대로 완성되서 보람있다 만드는 방법 면천을 재단 ..

10Cm 천으로 만든 바늘 침봉 윗판과 아랫판을 접합해 형태를 만드는 시간에 불참하게 되 카톡으로 만드는 방법을 전달 받았지만 입체적 사고가 안되 도저히 이해가 안됐었다. 혼자 나름 이런 저런 방법으로 두장을 꿰미고 머리카락을 넣어 뭉뚱그려 만들었던 동그란 침봉과 수업에 참여 ..

간편 휴대용 손가방 본 가방 밑판이 없는 겉지와 속지 본을 떠 각각 겉지가 마주 보이도록 대고 창구멍을 남기고 박음질 한후 뒤집어 모양을 정돈 한 뒤 창구멍을 휘갑치기 해 준다. 가방 밑판이 있는 본 (핸들러 부분 가운데 아치는 버리지 않고 보관 중) 준비한 가방 밑판이 있는 쪽을 만..

파우치 본 집모양 본은 전체1/2이다. 직선면을 그대로 뒤집어 내린 모양을 더한 것이 1개의 파우치 본이다. 안감, 겉감을 포개 본을 그리고 시접부 7~10mm를 두고 자른다. 솜은 본 내측으로 3~4mm 들여 자른다. 겉감의 겉 안감의 겉 솜 순으로 포개 바늘땀으로 고정 본 모형을 따라 뒤집을 창구..

겉감, 안감 을 포개 마름질시 천이 밀리지 않게 바늘 땀을 뜬다. 본을 그린다. 잘라 낸다. 고리를 달아 준다. *** 고리를 다는 위치가 잘못된 상태*** 고리는 직선부 중앙에 달아야 한다. 안감, 겉감 바늘 땀으로 고정후 박음질 한다. 반구형 부분을 박음질 한 뒤 모양을 잡아 직선부 박음질 ..

안경집 본 안감, 겉감을 가위로 자를 때 밀리지 않게 바늘땀을 각 모서리, 중앙부 한땀씩 뜬다. 본을 그린다. 천을 자른다. (솜은 본을 대고 그린 뒤 3~4mm쯤 들여 잘라 낸다.) 수를 놓거나, 리본 테이프로 장식한다. 나는 리본 테이프 장식 쪽을 택한다. 겉감, 솜, 안감 순으로 포갠다, 바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