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암껏도 줍지 말아야지 했는데씨알 좋고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공원의 은행이 아깝다 싶어 주웠다도토리는 일이 많아도 넘 많아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십여년전 경쟁적으로 줍던 여인들도 그 세윌만큼 더 나이 들어 떨어진 도토리가 적잖이 눈에 띈다그 예쁜 모습에 이끌려 줍다가 그만 한 말도 넘게 되었다말린 밤도 아직 많기에 올핸 산밤 필요없어 하다가스멀스멀 산에서 즐기는 가을 놀이를 떠나고 싶어 잠깐 새 4k는 수집한듯하다500g 씩 나누어 쪄 먹는중인데 아주 달고 맛있다가을이면 비밀의 정원에 드나들듯 남편과 함께 년중 행사로한번씩 다녀오곤 하는 둘레길 코스에서 살짝 벗어난 곳이다어젠 4시에 집을 나서 홈플에 갔더니 조랑조랑 씨알 작은 레몬이 봉당 2500 원쯤 하네레몬수를 먹는 중이라 그것도 4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