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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간장 게장 ~

금어기 풀린후 꽃게금이 가장 쌀땐 100g당 840원도했다나도 저녁 무렵 얼떨결에 홈프러스에서 사들고 온 3k들이 한상자결국 게의 신선도에 문제가 있어 버리기 까지 했다간장물이 아까워 족발을 만들고 난 장물믈 합해조심스레 담근 6마리는 아주 맛나게 먹었다한번 더 사다 담가야지 생각하곤 게를 사려니 이젠 잦은 비와 금어기 풀리자마자 많이 잡은 탓인지게가 시장에서 아주 귀해졌단다게를 사러 갔다가 2번이나 허탕쳤다상인은 게의 어획량이 적어져 값이 올라 비싸서 못가져뫘단다그리고 장날이 돼 일산 5일장에 갔다게의 활동성이 활발한 게는 k에 2만원.신선도 떨어진 활동성 없는 죽은 게가 k당 1만원 하기에 돌아왔다9/ 일 10:00쯤 게 1상자 3만원이 채 안된다딱 1상자뿐이다 입고된 2상자줌 1상자 팔리고 남..

요리방 2025.09.20

오늘도 일 참 많이했다...낼은 소고기 먹고 쉬어야지 ~~~

아침 일찍 잠을 깼다 말똥 말똠....아직 좀 더 잠을 자는 게 좋을 텐데 더 자긴 글렀다잠이 멀리 달아난 지 시간이 오래니아직 04:00시가 안 됐다어제 수업 시간 안에 끝내러 두서없이 허겁지겁 만들고거기다 1 마의 천을 끊어 리본 장식 민소매 상의용으로 준비한 천은 1개 만든 후 좀 남았다회원 중 한 사람이 숭덩숭덩 전체적으로 편한 대로 재단해 쓰고 휘휘 감아 버리려는 걸 내가 좀 쓰마고 했다군데군데 쓰고 남은 자투리 천 문양을 맞춰 재단해 쓰려니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1마 3천 원 그중 절반이 좀 못 미치게 쓰고 남은 천과 함께 쓰려니....1500원 살리려다 뭐 이건 스트레스 3만 원어치 받는 폭 ~이 궁리 저 궁리하며 소요된 시간이 정말 길었으니아무리 백수라지만 이건 남는 장사가 아니다..

나의 이야기 2025.09.18

금어기 지나고 올해 2번째 게장을 담갔다

딱 보름전 가을 꽃게장을 담갔다생전에도 처믐 실패 작 ~~~버릴수도 없고 먹자니 곤욕이고...사연인즉은 해마다 여름 끝 무렵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저렴한 가격에 게를 사서 한두자례 게장 담가 먹었다봄 꽃게장만은 못하지만 가격 부담 없이 담가 먹는 꽃게장을먹을만은했다올해도 여느해와 다름없이 마트에서 3k들이 1상자를 사뫘다집에 도착하자 마자 장물 먼저 올려 끓이며상자를 열어 게를 세척했다문제는 게의 활동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그중 활동성 있는 걸 가려 가늠 했다가4마리는 나눔을 했었다전달된 그 게장은 그래도 움직이던 게를 가려 논 것으로 먹을만은 했는지아님 같은 상태였는지 알수없다게장 맛은 어땠는지 묻기조차 어려웠다살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다참 난감하기 짝이없다)올해의 유난한 고온 다습의 일기에 그..

나의 이야기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