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일은 일산 장날이다 4일간의 에행을 다녀 온후 밑반찬 그야말로 동이 났다청경재. 시금치나 살까하고 시장에 갔다초입에서 못난이 사과를 사고. 갈비 사고 큼직한 선동 오징어. 미역 줄기를 샀다시금치는 여리고 단이 작은게 3500원 아직은 좀 비싼거 같다청경채는 눈에 띄지 않아 초록이는 사지 못했다제법 큰 선동 오징어 2마리 만원. 당연 수입산이다오랫만에 오징어젓을 담그기로한다오징어젓 담근 4~5년은 훨씬 지난 거 같다우선 무딘 칼날 먼저 숫돌에 갈았다손질된 오징어 무게는 650g 상인이 손질한 걸 사서몸통과 다리를 연걸한 부분은 깨끗이 잘려 나갔다내장에서 덜 졔거된 붉으레한 내용물은 조금씩 남아있다ㅇ 만들기오징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고무채는 곱게 썰어 소금을 뿌려둔다ㅇ 조미양념파. 마늘.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