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수확한 가을걷이를 손질하여 말리고
필요한 상자를 수집해 용도에 맞게
만들고 하는 내내
거실은 정신 없이 어수선 합니다.
견고하고 손잡이가 있는 상자를 구해
서랍장에 맞게 재단을 하여 상자를 맞추는
작업이 끝나고
화장대 정리에 들어 갔습니다.
서랍이 여러개 있는 와이드체스트
오늘 모두 꺼내 뒤집고
배운대로 부족 하나마 실시 해 보는
첫번째 정리 공간 입니다.
기존의 방법으로 개어 두었던
서랍 속의 상의와 하의
모두 꺼내 새롭게 접어 두기로 했습니다.
커다란 줄무늬 니트 T 셔츠를 개켜 봅니다.
등판면이 위로 향하게 놓고
양팔 어깨를 접어 몸판위에 모아 줍니다.
목부분을 몸판으로 내려 접고
허리부분도 몸판으로 올려 접어 줍니다.
다시 절반으로 접어 주면
T 셔즈 개키기는 끝났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접어 줍니다.
Y 셔츠 접기
앞판을 바닥으로
뒷판을 위로 올라오게 셔츠를 펼쳐 둡니다.
몸판 가운데로
어깨를 접어 모아 줍니다.
셔츠깃을 편안하게 펼쳐 접어준뒤
컬러를 몸판으로 접어 내립니다.
허리부분을 몸판 안쪽으로 접어 올립니다.
다시 반으로 접어 줍니다.
반팔 T셔츠도 간은 방법으로 접으면 됩니다.
개어둔 상의를 모두 포개 올렸습니다.
서랍안의 상자에 넣어 줍니다.
기존의 방법으로 절반씩 척척 접어 두었던 바지도
다시 개켜 보겠습니다.
바지 접기
바지 전면부가 위로 향하게 합니다.
바지를 길이로 마주 접습니다.
꽁무니 부분을 안쪽으로 접어 넣어
1지로 만들어 줍니다.
바지 하단을 접어 올립니다.
길이를 절반으로 접습니다.
다시 절반으로 접습니다.
다시 길이대로 절반을 접고
꽁무니를 집어 넣고
접어 주고 다시 절반 접어 주고
...
바지 접기도 모두 끝났습니다.
접어둔 바지도 서랍속에 나란히 나란히..
화장대 정리도 끝났습니다.
작은 서랍속엔
꼭 위에 꺼내 두지 않아도 되는 화장품도 집어 넣고
그외의 물픔들도 자리를 만들어 넣어 둡니다.
가운뎃 서랍안엔
전자 혈압계와
남편의 여행, 출장시 휴대하는
세면도구와 간단한 화장품 샘플등을
담아 두는 지퍼팩도 보관 하고
안경집들과, 남편이 복용하는 약들도
한눈에 보이게 서랍속에 잘 정리했습니다.
꽉 들어 차 있던 서랍속에
30% 쯤 조금 여유 공간이 남았습니다.
이불 베개 패브릭 소품등을
넣어 두었던 반통 짜리 이불 수납함
배운것을 참고 하여
다시 정리 하였더니
여유 공간도 생기고
한눈에 파악 하기도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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