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씽크대를 정리 수납 하려 합니다.
음식 만들기를 좋아하는 나는
당연 주방에서 사용되는 조리 도구도
엄청 많습니다.
주방의 수납공간은 대개 한정적이라
이런 저런 조리도구, 식재료를 보관해야 하는
주방 조리대및 수납 공간은
잔손질이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공간입니다.
정리수납 수업은 12회차중 9회차 수업을 받았습니다.
아직 주방 싱크대, 냉장고 정리는
수업을 받지 않았지만.
그간 받았던 수업 내용을 참고 삼아 감행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워낙 여러 소도구들을 소지하고 있는지라
일년 한두번 정리를 하곤
구역을 구분하여 보관하며 자유로이 사용하므로
금방 흐트러지기 일쑤지만 도구를 못찾아
불편을 겪은 일은 없었지요.
주방 도구들의 사용빈도가 높아서 그렇다고나 할까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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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달린 서랍 3칸을 빼 냈습니다.
아주 깔끔한 수납상태는 아니지만..
나름 구역 관리는 잘 되 찾아 쓰는데는 무리가 없었지만...
*
첫번째 서랍
한눈에 내용물이 파악 되게 정리가 되면
더욱 작업 효율성이 높아지겠지요.
서랍 안에 구획을 나누어 주기위한
수납함을 만들기 위해
수집된 작은 상자류들
크기를 맞추어 재단하고 조립하기 위한
작업 도구들도 준비 완료
첫번째 정리 수납 작업을 할 서랍으로 부터
나온 각종 조리에 관련된 소도구들
파채칼, 제빵용 짤주머니, 오렌지까기, 잣까기
게살 빼기, 수박뜨게, 오프너, 피자커터, 와인따개...
50여 가지는 족히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비워진 서랍
세부적 분리가 필요한 소도구들
첫번째 서랍 정리를 위해
구획구분에 알맞은 박스 배치
공유가 모델인 커피 포장 상자는 길다란 형태의
조리도구를 구분 수납 하기 안성맞춤이고
서랍 입구부엔 자주 쓰는 깔대기,
칼갈이, 감자깎는 필러, 병따개, 뿌리야채 손질용 솔
컵받침, 다시망등을 수납하고...
첫번째 서랍 정리를 끝내고 나니 버리거나
보관 위치를 옮겨야 할 소도구가 조금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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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서랍을 엎었습니다.
베보자기, 면보
주로 수세미, 행주 새제품이 들어 있네요.
2번째 서랍에도
서랍속 정돈을 위해 구획 구분에 필요한
수납 박스를 선택 하고
박스 배치 끝
열자마자 가장 가까운 곳엔
자주 쓰는 베보자기, 베주머니
중간엔 사용하지 않은
그간 하나 하나 선물 받아 모은
아크릴 수세미를 정리 하고
맨 뒤쪽엔 쓰지 않던 행주,
천으로 된 주방 소품들을 보관 하고
***
3번째 서랍의
물건들도 모두 꺼냈습니다.
와우 ! ~~
책칼도 참 여러개가 되네요.
필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장만하고
필요에 따라 달리 사용하니
한두개만 남겨 두기도 그렇고...
서랍속에 넣을 상자도 선택 하고
이렇게 하여 3번째 서랍 정리도 끝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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