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름전 가을 꽃게장을 담갔다생전에도 처믐 실패 작 ~~~버릴수도 없고 먹자니 곤욕이고...사연인즉은 해마다 여름 끝 무렵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저렴한 가격에 게를 사서 한두자례 게장 담가 먹었다봄 꽃게장만은 못하지만 가격 부담 없이 담가 먹는 꽃게장을먹을만은했다올해도 여느해와 다름없이 마트에서 3k들이 1상자를 사뫘다집에 도착하자 마자 장물 먼저 올려 끓이며상자를 열어 게를 세척했다문제는 게의 활동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그중 활동성 있는 걸 가려 가늠 했다가4마리는 나눔을 했었다전달된 그 게장은 그래도 움직이던 게를 가려 논 것으로 먹을만은 했는지아님 같은 상태였는지 알수없다게장 맛은 어땠는지 묻기조차 어려웠다살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다참 난감하기 짝이없다)올해의 유난한 고온 다습의 일기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