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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 지나고 올해 2번째 게장을 담갔다

딱 보름전 가을 꽃게장을 담갔다생전에도 처믐 실패 작 ~~~버릴수도 없고 먹자니 곤욕이고...사연인즉은 해마다 여름 끝 무렵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저렴한 가격에 게를 사서 한두자례 게장 담가 먹었다봄 꽃게장만은 못하지만 가격 부담 없이 담가 먹는 꽃게장을먹을만은했다올해도 여느해와 다름없이 마트에서 3k들이 1상자를 사뫘다집에 도착하자 마자 장물 먼저 올려 끓이며상자를 열어 게를 세척했다문제는 게의 활동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그중 활동성 있는 걸 가려 가늠 했다가4마리는 나눔을 했었다전달된 그 게장은 그래도 움직이던 게를 가려 논 것으로 먹을만은 했는지아님 같은 상태였는지 알수없다게장 맛은 어땠는지 묻기조차 어려웠다살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다참 난감하기 짝이없다)올해의 유난한 고온 다습의 일기에 그..

나의 이야기 2025.09.10

두유기를 써 보니...

콩을 좋아한다두부. 비지. 콩국수. 콩떡 . 콩튀김...암튼 콩을 참 좋아하는 펀에 속한다두유 제조기란 생활용품을 쓰고 만족도가 높디기에참 궁금했었다나에게도 6일전에 두유기란게 생겼다두유기로 만들어지는 두유의 맛은 어떨까궁금증이 높던자 설명서를 읽어 보니 800cc의 물과40g의 콩을 넣으면 콩물이 완성된단다애게...겨우 콩 40g? 고소한 콩맛이 나긴 하겠어 ?첫 시도로 100g의 콩과 800cc의 물을 넣었다예상대로 싱겁다뒤이어 2차 시도로 콩 150g과 물 800cc를 넣었다기기의 기준량에 비해 콩이 너무 과한 탓인지기기가 과열되는 냉새가 느껴진다서리태로 만든 결과물은 영 ~~ 보기에도 불편시럽다기기는 깨끗이 세첵해 다시 상자에 넣었다

나의 이야기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