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이 궁금하여 땄다.
길이 30cm 두께 1. 5~2cm 쯤 된다.
도마와 칼을 준비해 작두콩을 놓고 어슷 썰려니
청색의 미성숙한 풋콩인데 생각보다 단단해 무척 힘이 든다.
콩을 세워 비스듬히 놓고 손으로 잡아
칼로 저며 써니 한결 편하다
생김새도 작두를 닮고, 켜는것도
칼로는 감당이 안돼 작두로 썰 만큼 단단해서
작두콩인가?? 싶다.
작두콩을 꼬투리째 썰어 말려 차를 끓여 마시면
비염, 호흡기에 좋다니 차를 끓여 먹어 봐야겠다.
그나저나 실한 종자용 씨앗을 남기려면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야 잘 영근 콩을 딸 수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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