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굴림 만두...손 가긴 매일반이네~

부엌놀이 2026. 3. 2. 10:39

설연휴 기간 동안의 식생활은 많은 변화가 있다 해도
몸이 기먹하는 음식은 일순간 사라진 것이 아니다
세대간 갈등 요소를 피하고자 외식을 했어도 여전히 긴 기간 먹어온 식재료와 음식은  유효하다


설 전에  만두를 빚어 맛있게 먹었기에  설 지내고  만두를 한번 더 해 먹을 생각이었다
아들은 만두피가 더 얇으면 좋겠단다
그래서 피 만드는 과정이 생략돼 편케 굴림 만두를 만들수 있겠다 싶었다
밀가루에 약간의 전분을 섞어 고기 완자를 굴려  입혔다
막상 만들어 쪄 내기 까지 끝내고 나니
굴림 만두가 아주 편한것만은 아니다
피를 만들어 만두 모양이 이어져 온 연유를  깨닫게 된다

어젠 어쩔수가 없다 란 영화를 본 이후
오랫만에 왕사남을 관람하고 나는 여러번 맛있게 먹고 아들애는 아직  현지 방문해  먹은 일 없는 아우성 개성 손만두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체인점이라는데 고기+만두 전골의 육수가 참 맛있다
넉넉히 부어 줘 남는 육수가 아깝다
유리 그릇을 지참해 먹을만치 먹고 육수를 포장해 와
소고기 전골을 끓여 먹거나 만두 전골에 활용한다

아들애도 육수가 맛있는지 이런 육수맛은 어떻게 내지?
묻는다
육수는 1.5L에 6천원 판매도 한다
그 양은 넘 많다
만든 굴림 만두 +시판 동원 김치 만두도 먹을만 하니  
2가지 만두와 채소 몇가지 넣고 떡만두 전골을 끓여도 좋다
식재료비 부담 되는 싯점에 이렇게 릴레이식 식단으로 활용하면 여러모로 좋다

설 전 만난 냉동 게를 사 간장 게장을 담가 먹었다
간장물을 돼지고기 조리시 활용해 족발맛 수육에 이어 돼지 등뼈 간장찜을 해 먹었다


그 게 간장이 아직 남았다
어제 하나로 마트에서 표고버섯 1kg에 7900원에 샀다
표고를 게 간장에  졸였더니 참 맛있는 표고 조림이 됐다
며칠 편하게 먹게 생겼다
생표고 1k의 부피가 많아 보여  일부만 졸였더니
양도 축소 됐을뿐  아니라 맛도 생각보다 더 좋아
남은 것도 다 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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