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안친 땅콩 나물은 뾰죽 뾰죽 내밀던 때
밭에 옮겨 모종판에 넣었다
두번째 안친 땅콩은 봄철 밭 농사 준비로 바빠
제대로 돌보지 못한 탓인지 잘키우지 못했다
지난번엔 시험 삼아 가늘고 긴 형태의 쥬스병에 키윘더니
불어난 몸집의 땅콩 나물은 잘 자랐지만
꺼내 먹기가 어려웠다
이번엔 공간 넉넉한 유리 피쳐에 50g쯤의 땅콩을 안쳤다
물담금후 따라 낼때 생장점들이 손상을 입었는지
제대로 자란것은 1/6도 안된다
발아 조차 안된것도 있었지만 다행이 곯거나 썩진 않아
한꺼번에 데쳐 이번 것은 이상태로 종료 시키기로 한다
데쳐 논 땅콩나물
소 불고기와 김치.김. 초고추장과 풋고추 피망 오이등
참 간단한 저녁식탁에서 남편이 땅콩데침 잘먹어 줘
거의 다 먹었다
다음엔 생장점 손상 없이 물 빠짐이 용이한
그릇을 선택해 재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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