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때 여름이면 엄마가 만들어 주던 냉면
청수냉면이었다
건면에 조미료 냄새 팡팡 냉면 육수
만나니 반갑다
어릴적 식구들 둘러 앉아 먹던 그냉면
건면이라 저장성도 좋다
땡처리 매대에서 만나 가격도 저렴
냉면 맛 좋다는집 다니며 먹어 보면
과연 냉면 맛 좋은집 꼽을만 하다 느낀다
능라도.을밀대.우래옥.대동관.삼원가든..
냉면 맛있게 먹은 집이다
청수 냉면은 보통 고깃집 가서 먹는 냉면 만큼의 맛은 한다
오이.집 단무지. 배나 사과 채 썰어 올리고 삶은 계란. 통깨
를 추가하면 집에서도 먹을만한 냉면을 만들수 있다
땡처리 상품 매대엔 물냉면만 있었다
만들어 두었던 초고추장이 있어 1커피술 정도씩 넣었더니
맛이 더 좋다
남편과 한번 끓여 먹었을땐 배가 없어 사과로 대체 했구
작은 애는 맛을 선 보이려 다음 끼에 사과 알러지가 있어
과일은 못 넣었다
작은애도 맛있게 잘 먹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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