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따스 하고도 봄 바람도 부는 날
합창단 회원들과의 봄 나들이
나보다 9살씩이나 더 많은 나이의 회뮌들과 한줄로 앉아
매주 2시간의 합창 시간을 보내는 대 선배님들이다
어릴때 부더 피아노를 치고 쓰던 피아노를 가지고 시집 갔다는 언니들
악보도 볼 줄 모르던 내가 귓등으로 듣고 합창 모임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준 선배님들이다
지금 까지도 기악을 배우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도 많고 참 긍정적으로 사는 언니들
내겐 배울점이 참 많은 선배님들이다
운 좋게 60여명의 회원중 쪼로록 앉은 인연으로 시작해
여가 시간을 가끔 함께 보낼수 있다
베스트 드라이버로 신앙 생활도 비중 있게 하고 봉사도 하고 참 시간 쪼개 열심히들 사는 분들이다
과식 방지 차원의 한식 부페집 점심 식사로 시작해
호루고루 성 부근 고량포 카페. 황포 돛배도 타고. 쌍화차를
마시기 위해 들어긴 카페 들꽃 이야기



한방 카페의 신세계다
반구정 나루터 장어집. 어쩌다 연천을 가게 됨 거치던 당동 IC 옆의 좁다란 길을 잠시 들어간 곳에 위치한다




카페를 들어서기전 마주한 작은 화분에 색다른 할미꽃을 만났다
동강 할미꽃이란다
뭐 이런...
동강 할미꽃이 자연 속에서 사라지고. 손상되고 한다는 소식을 적잖이 접한 기억이 있다
초입에선 부정적인 마음이 앞섰다
어떤 경로로 동강 할미꽃이 여기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카페로 들어서니 완전 신세계다
뭐 그냥 한방 카페가 아니다
쪼로록 자금자금 희소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초화. 분재형 나무를 품고 있는 옹기들
몸에 유용한 건조된 자연차 재료들이 빼곡히 들어선 진열대
동강 할미꽃도 한자리 차지하게 된 연유가 이해된다
야생 유자에 앉힌 구증구포 쌍화차를 주문해 마시고 공간을 즐겼다
약선 요리 식사도 가능한 곳이란다
핸드메이드 작품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참 다양한 방면으로 소질을 개발해 온 쥔장으로 보인다


얼마전 핸드메이드 소모임 수업 참관믈 갔다가 돈 들여 이.쓰 만들기는 시작하지 말자는 생각에 접었다
광목천에 놓인 수를 보니 참 예쁘고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진다
무료함 느낄새 없이 시간 보내기 좋은 바느질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임이 있담 그건 할만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약선 요리로 차려지는 식탁 그것도 궁금하다


일행 선배님중 한분이 앞에 폐가옥 처럼 보이는 집터를 사고 싶단다
인생은 알수 없으니 다소 귀설스러 보이는 그 집터를 에너지 만빵인 언니가 사게 된다면
느즈막히 수공예를 본격적으로 해 볼 기회도 생길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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