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전...마을 모임 어반스케치 ~

부엌놀이 2026. 3. 20. 04:40

집 주변 복지회관 2곳에서 올들어 지역만들간의 소통을 위한 마을 모임 희망자를 모집한다는 안내문을 보았다
2곳의 복지관 사이 딱 중앙에 살고있다
일산 종합 사회 복지관은 합창과. 피아노 교습을 받고 있는 곳이다
다른 한 곳은 일산 중앙로 쪽에 위치한 문촌 복지관이다
5 과목을 신청 했지만 확정 된 곳은 어반 스케치 한 곳이다

많아진 여유 시간 체중은 점점 불어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움직이기도 점점 귀찮게 느껴진다
후일  내게 좋은 기회가 오더라도 몸과 마음이 너무 늘어져 있음 합류 하기도 엇박이 날수도 있단 생각에
뭐라도 하며 자기관리에 집중할 필요성을 느꼈다



어반스케치라
학교에서 미술 시간 말고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를 손에 쥐어 본 적이 없으니 어찌 시작 해야할지 그저 막막하다
내가 이렇게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방법을 찾으려도 딱히 무언가를 잡고 시작할수 없다는 황망함을 느끼는 건
마을 모임 운영 방식이 장소 제공. 연간 운영비로 연간  50 만원이 지원된다
지도하는 선생님은 없이 회원들 끼리 자체 운영 되는 방식 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12명의 모집인중 절반은 미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자가 있어 편자가 꽤 난다

가이드북 이라도  찾으려 오랫만에 서점엘 갔다
알라딘. 교보문고
사전 지식이 전무하니 책을 골라 사는 것도 쉽지않다 
몇권의 책을 열어 보고 돌아왔다

늦은 나이에 피아노 배우기를 시작할 때도  쉽지 않았다
그간 피아노를 친 시간을 확인해 보니 어림 1000 시간쯤 된다
지금은 바이엘을 마치고 간추린 체르니 100 교재를 구입한 단계다
그렇담 그림도 1000 시간의 시간을 들이고 집중 한다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릴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어제 첫 수업 시간을 보내고 왔다
2시간 동안 직선. 수직선. 사선 긋기 연습을 하고 왔다
다음 모임 시간 까지 집에서 틈틈이 선 긋기 연습을 더하면
다음 과정이 더 수월하겠거니 생각한다
앞으로 998시간이 지나면 뭔가는 좀 그릴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또 하나의 도전 과제

불어난 체중을  지인과 4/1일 까지 3kg 감량을 목표로 도전하기로 했었다
그 얘기가 나온 게 설 연휴를 몇일 앞둔 시점이었다
3kg 감량 그거야 뭬 그리 어렵겠어 4kg 쯤은 능히 뺄 수 있겠다 생각을했다
웬걸 벌써 계획 만료일인 1/4일은 열흘 앞으로 다가 왔는데
계측량은 별 변화가 없다

50대에 열심히 하던 흘라후프. 실내 자전거. 지주목 봉을 활용한 회전 운동
거실에서 할수 있는 3종류를 1시간 가량 루틴화 하기도 쉽지 않았다
3/20일인 오늘 계측 결과 그래도 출발점에서 2.3k는 줄었다
오늘은 샤브올데이에서  점심 약속이 있었다
식사량이 과해질 우려로  음식점을 변경했다
아직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도내리 신가네 한식 부페란다
남은 10일간 관리하며 도전 목표를 달성 하렴
식사량을 조절해  아직 남은 700g 감량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요지부동인 계측량 탓에 하루 한잔씩만  맛있게 먹던 커피
내 맘대로 카푸치노를 중단하고 아메리카노 커피로 바꿨다
아침 일찍 나서던 채소 가게 장보기는 식자재만 보면 충동 구매를 일삼게 돼 덜 나갔었다
아침 식사후 운동 삼아 걷고 본래 마음 먹은 한두가지만
사 가지고 돌아 오기
요것도 훈련이 필요하겠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 바뀌었다... 시엄니 일 시키는 며느리~ ㅋㅋ  (12) 2026.03.23
들꽃 이야기 (2026/3/20)  (5) 2026.03.21
사람 살이 (2026/03/14)  (20) 2026.03.15
썩어도 준치 ???  (14) 2026.02.25
요런 팥죽도 나름 괜찮네~  (6)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