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끝내고 바쁜와중에 말려둔 시레기
남김 없이 다 먹어야 남는 거지요.
냉장고를 차지하고 있는 큼직한 두부 한덩이와 조리를 해 먹기로 하지요.
재료 준비 : 말린 시레기 150g, 두부 한덩이
집간장 1밥술, 된장 2밥술, 파 1뿌리, 천연조미료 1밥술, 물엿 1밥술, 들기름 1밥술
식용유, 후추, 통깨 조금씩
만 들 기 : 1) 시레기는 5~6시간 찬물에 담가 불린다.............................................................
2) 1)을 한번 헹구어 압력솥에 물을 부어 안치고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3분간 끓이다가 중불로 4~5분간 더 삶아내어 헹군다...................
3) 시레기를 한입크기로 썬다...............................................................
4) 남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시레기와 두부를 썰어 넣고 들기름을 제외한
분량의 양념을 넣고 무쳐 불에 뒤적여 가며 익힌다.......................
5) 4)에 들기름을 넣고 뒤적여 주고 불을 끕니다................................
잘 말려 두었던 시레기를 부지런히 먹어야 할 때입니다.
5~6시간 찬물에 담가 불려 줍니다.
찬물을 붓고 시레기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강한불로 3분
중불로 4~5분 더 삶아 냅니다.
맛이 갈똥 말똥한 명절에 쓰고 남은 두부..
끓는 물에 데쳐 함께 조리 하렵니다.
남비에 기름을 두르고 시레기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볶아 줍니다.
간단한것 같지만 여러번 손이 가는 음식이니
부지런히 먹어야 남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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