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봄..엄마의 추도일 산소에 가다 (포토 스케이프 수업 2번째 시간에..) 꽃을 참 좋아 하시던 엄마.. 아침 잠결에 엄마의 봉당 비질 소리를 들으며 깨었습니다 지금은 엄마도, 마당도 없어졌지만.. 나의 기억속엔.. 앞치마에 수건을 쓰시고, 아침 밥을 안치고.. 싹싹 비질하던 엄마의 모습도.. 달큰한 밥냄새와 함께.. 마음까지 씻어 주던 엄마의 비질소리가 남아.. 나의 이야기 2013.05.30
여러가지 사진 모음 포토스케이프 수업 5월은 각종 행사가 많기도 한데 이사까지 하느라.. 참 고됩니다. 작년에 한살림 활동을 하며 직접 만든 밀랍초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며칠간 휴식을 취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잠도 잘 오지 않네요.. 수면시간은 회복과 치유의 시간인데.. 카테고리 없음 2013.05.28
연잎 밥을 응용한 머위잎 밥~~... 며칠전 베어 온 머위대는 볶아 반찬으로 잘 먹고 있고.. 이웃들과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올해, 머위는 벌써 두번째 수확물입니다. 맨 처음 것은 머위순 장아찌를 담았고, 기온이 높은 탓에 넓다랗고 여린 잎을 달고 있어..쓴맛을 가진 식재료지만, 잘하면 구하기 힘든 연잎을 대체해 머위.. 요리방 20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