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 동네 상가를 지나치다 새로운 귀금속 점을 만났다나도 여자인지라 ㅎㅎ들어가 둘러보니 아주 가느다란 귀금속의 가격이 생각보다엄청 높았다금값이 연일 고공행진이니 세공비 수익을 위한 상품이려니하고 나왔다나도 지닐만큼은 지니고 사니깐엊그제 지나다 보니 어수선 짐 정리를 하고있었다오잉?~얼마나 됐다고...그 점포에 처음에 관심을 갖게된 건 상호가 미미민이기 때문이었다귀금속 상호로도 독창적이고 내 이름과 흡시해서들어가 보니 자잘한 상품들을 정리하고 있다관심가는 거 들여다 보다 4개를 골랐다없어도 그만인 물품들이지만나는 체격이 큰편에 얼굴도 매끈하지 않아 가늘가늘힌 악세사리들이 안어울린다 여겼다이참에 내가 더 낡기 전에 가늘가늘한 악세사리도 좀 해보지 뭐~ 하는 생각에4개를 샀다 지난번 구두도 오랫만에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