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 옥수수 감자 압력솥에 찌다. 지난 금욜 밭에서 수확한 대학찰 옥수수와 감자를 캔고 휴식을 취하는 빈터에 두엄을 깔고 삽으로 뒤집어 쌈채를 파종하며 미처 발련하지 못하고 흙속에 남아 있던 감자를 캐내 압력솥에 약 2C 높이의 물만 넣고 함께 쪄 맛있게 먹었습니다. 농사를 짓기 전엔 시장이나 마트에서 옥수수를.. 밭농사이야기 2014.08.03
2014. 8월 1일 한여름.. 말림의 역사가 시작 되다 ~~.. 선풍기망과 수박망 빵끈을 이용한 식품 건조용 구조물을 S 자 고리를 이용하여 설치 해 베란다 밖에 건조대로 활용 옷걸이도 가지말리기에 좋은 도구 밭농사이야기 2014.08.03
작물 퇴비용 한약 찌꺼기 수집하기 요즘은 한의원이 잘 안된다던데 우리 동네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한의원에서 내년 작물 영양 보충을 위해 한약 찌꺼기를 수집을 위해 깔끔하고 밀폐가 잘 되는 통을 마련하여 한의원에 맡기러 가는 중에 한컷 어떤분은 벌레가 꼬여 살충제 값이 많이 드니 쓸데 없는 일이라 하고 어떤분.. 밭농사이야기 2014.07.31
중부 지방 파주에서 한여름 무를 수확 하다... 5월 초순에 씨를 뿌려 중순경에 딱 무순으로 팔리는 크기와 모양의 가녀린 떡잎 두장이 올라온 것을 밭에 옮겨 심어 70일만에 무를 수확 했습니다. 지난해 아버지께서 김장용 무종자로 쓰시고 남은 씨앗을 파종한 것이데 기특하게도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 내고 가꿔 수확한 보람이 큽니.. 밭농사이야기 2014.07.31
작은 수박이라고 무시 하지 마세요.. 밭에 가면 가끔씩 참외, 수박 밭에 물주기를 하지만 다른 여러 작물들에 신경을 쓰다 보면 놓치기가 십상입니다. 지난 월욜 밭을 살피던중 오랜 가뭄 끝에 덩굴이 말라 비틀어져 더 이상 수분과 영양을 공급 받지 못하는 딱 밥공기만한 수박을 발견 어찌 할까 하다가 오이 보다 낫겠지 싶.. 밭농사이야기 2014.07.31
까마중 수확.. 어릴땐 아무데서나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까마중이란 식물 어떤분은 도기에 올려 분재 모냥 키우기도 하셔 가만 살펴보면 꽃모양도 단아하고 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동안은 안토시아닌의 보고라고도 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구요. 어쩌다 비름나물을 뜯을때면 함께 있는 까마중 순을 .. 밭농사이야기 2014.07.31
옥수수를 고를때.. 절로 큰옥수수를 집는 습관.... 밭에 옥수수를 3차례에 걸쳐 시차를 두고 심었습니다. 아직 영글지 않아 장을 보던중 구미가 당겨 옥수수를 골라 담는 대열에 합류 했습니다. 맨처음 심은 옥수수터는 경사지이고 퇴비나 비료들을 일절 더하지 않았는데 감자를 심은 두둑에 2아로 파종한 옥수수 나무에는 약간의 비료와 .. 밭농사이야기 2014.07.13
텃밭 가꾸기의 즐거움. 어떤날은 올망 졸망 달린 토마토 밭의 불긋 불긋한 토마토를 따고 잎사귀에 가려져 숨어 있던 늙은 오이를 한개쯤 따고 떨어진 것은 모조리 내가 줍기로 한 과일나무의 열매를 수집 하기도. 이제 본격 가지 늘리는 고구마 순도 따오고 어린 무순을 모종하여 이제 제법 어린아이 허벅지 만.. 밭농사이야기 2014.07.13
첫 당근 수확.. 으랏차차 ! ~~당근들의 씨름 한판 당근 씨앗을 1팩 구입하여 비닐 포트에 심어 모종을 키워 밭에다 정식을 하였습니다. 3차례에 걸쳐 조금씩 다른 조건과 위치의 밭에 옮겨 심고 생육 상태가 어떨까? 대조군을 만들어 비교하는 것도 재미 있는 관찰입니다. 맨처음 심은 것은 가늘고 기다란 떡잎이 행여 손상 될 새라 고대로.. 밭농사이야기 201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