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아무데서나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까마중이란 식물
어떤분은 도기에 올려 분재 모냥 키우기도 하셔
가만 살펴보면 꽃모양도 단아하고 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동안은 안토시아닌의 보고라고도 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구요.
어쩌다 비름나물을 뜯을때면 함께 있는
까마중 순을 뜯어 함께 데쳐 나물로 먹기도 하고
추억이 생각나 밭 한켠에 일부러 구해다 키워 가며
까마중이 익기를 기다렸는데 생각보담
깊은 밧은 느끼지 못하겠고
벌레도 많이 꼬여 다른 작물 관리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까마중 줄기는 말려 두었다가 차로 끓여 먹을 수 있답니다.
'밭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수박이라고 무시 하지 마세요.. (0) | 2014.07.31 |
---|---|
대학 찰 옥수수 수확...... (0) | 2014.07.31 |
옥수수를 고를때.. 절로 큰옥수수를 집는 습관.... (0) | 2014.07.13 |
텃밭 가꾸기의 즐거움. (0) | 2014.07.13 |
첫 당근 수확.. 으랏차차 ! ~~당근들의 씨름 한판 (0) | 201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