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들어 처음 만들어 먹는 떡이다.
두달만 지나면 알맞게 자란 햇쑥을 뜯을 수 있겠다.
약 8kg을 빻아 4등분으로 나누어
오랫만에 찌는 떡이니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
2층의 찜판 가운데 모양새는 윗판것이 매끄럽고
수분의 농도와 식감이 모양새는 좀 흐트러진 형국이지만
아랫단 것이 훨씬 좋다.
방아간에서 완성 해 오면 손쉽겠지만
맛으로 보나 적당한량을 맛있게 먹기 위해선
많은 수고로움이 필요한 집에서 만들기가 최선이다.
냉장고 청소를 앞두고 쑥을 넉넉히 넣고 만들어
쑥향도 맛도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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