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업을 하다 보면
어디고 땀이 나 작업복이 젖기 일쑤다.
한벌의 작업복을 정해 놓고
반복해 입다 보니
세탁을 해도 깔끔치 못하다
외양은 그렇다치고 땀내가 나는 옷을 입고
작업을 하다 보면 모기에 물리기 쉽다.
어쩌다 더위를 피해 저녁무렵 밭에 들어서면
들어 서기가 무셥다.
일반세탁용세제로 빨다가
오래전 걸레세탁용 세제를 사보고
잘 사용하지 않는 묵은 세제가 있어
일반세탁용세제 + 걸레세탁용 세제를 혼합해
밭작업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니
개운치 않았던 냄새가 밴 작업복을
생각 보다 더 깨끗히 세탁 할 수 있었다.
그후론 두가지 세제를 혼합한뒤 베이킹소다를 넣고
세탁하기도 하니 더 개운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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