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두번째 오징어젓을 담갔다.
4주전 5마리 오징어 (손질후 약 1.5kg)로 젓갈을 만들어
맛있게 먹곤 남편과 아들애가 더 담가 먹었으면 좋겠다 해서
생물 오징어를 만난 김에 3팩(6마리)을 사서
또 담갔다.
만드는 방법은
오징어를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어
소금과 소주 각 3밥술씩 넣고 30분쯤 절여 준다.
채반에 바쳐
고춧가루 4.5 밥술, 매실액 3밥술, 미림 2밥술, 간장 1밥술, 풋고추액 1밥술,
까나리 액젓 3밥술, 생강가루, 물엿 1밥술, 양파액 3밥술, 다진마늘 3밥술,
잘게 썬 양파, 청홍고추 2개씩을 썰어 양념장을 만들어
오징어를 넣고 고루 무쳐 냉장고에 숙성시켜
3~5일 뒤부터 먹으면 된다.
간이 세다면 무말랭이를 잘게 썰어 넣고 조절해 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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