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박을 참 좋아한다
마지막으로 밭을 다녀 오면서 따온 큰 호박 한덩이
냉장고에 며칠 보관중이다
양이 좀 많이 나오겠지만 썰어 소금 조금 뿌려
5~6시간쯤 후 한두번 뒤적여 고루 수분이 빠지도록
채반에 바친다
기름 두른 팬에 마늘 ㆍ 파를 넣고 새우젓을 조금 넣거나
멸치 액젓을 조금 넣고 진간장도 아주 적은 양을 넣고
볶으면 달착지근 구수한 애호박과는 좀 다른
씹히는 맛 있는 호박 볶음믈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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