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상은 만찬 준비중

부엌놀이 2019. 10. 14. 12:52

 

 

 

 

 

 

 

 

 

문화센터 회원중 막내 회원이 이사를 했다

회원들과 밥 먹고 주류를 겸한 저녁 식사 이후 까지

책임 질수 있단다

약속 시간 보다 일찍

오~~~랫만에 1등 도착 했다

 

차근차근 음식 준비하는 막내 회원

바지런하고 맘 씀씀이도 예쁜 막내 회원

더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생활하길 바란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메뉴 구성 또한 일품이다

 

돼지 석쇠 불고기( 쌈장 ㆍ 깻잎 ㆍ 상추 ㆍ 풋고추)

북어 코다리 찜

가리비 구이

꽃게 마린스(소스 맛이 참 좋다)

게 몸통과 다리가 하나씩 달리게 잘라 튀김옷 입혀

튀겨내

버터 마늘 볶다가 청양고추 간장 설탕 케챺 굴소스

식용유 페파론치 잘라 넣고 끓여 완성했단다)

골뱅이 야채 무침( 깻잎 튀김)

건나물 영양밥

 

와인 ㆍ커피

골드 키위 ㆍ 귤. 흑마늘

 

ㅡ ㆍ ㅡ ㆍ ㅡ ㆍ ㅡ

 

한 솜씨 하는 은영씨의 정성 가득한 한상

소스도 기가 막히고

살림살이 장만도 요모조모 알뜰하고도 알찬

천상 살림꾼 은영씨의 지혜가 보석처럼 발휘된

맛있게 차려 낸 한상

즐겁게 먹고 이야기 꽃 만발한 모처럼 회원들만의

오붓했던 집들이 회식의 시간

참 좋은 시간이었다

 

2 부

 

동상은 정말 저녁까지 책임져 주었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점심 식사 초대에

참여 하지 못해 모두가 아쉬워 했던 우리들의 애경 언니가

저녁 모임에 참석해 또 다른 구색의 2차가 진행 됐다

 

얼갈이 된장국ㆍ밥ㆍ 김치 ㆍ 삼겹살 구이 ㆍ 새우 구이에

맥주가 더해지고 우리들의 이야기는 심도를 더해 가고

굴뚝에 안전을 위해 밥 공기에 계란을 깨 넣고 계란 찜을

거푸 해 먹으며 끝없는 이야기를 나누다

밤 10에 다다를 무렵

오늘은 여기까지~ 로 자리가 정리 되고

빵빵한 배를 앞세우고 낼은 정말로 열심히 운동 해서

오늘의 과식한 칼로리를 소진 하자 다짐 하며

각자의 집으로 고고!~

 

초급 티타임 회원 모두

오늘 밤도 좋은 꿈 꾸시길 ~~

오늘도 우리의 매니져 은영씨의 수고로

입이 즐겁고 우리들의 추억은 한켜 두켜 서너 켜는

더 쌓은것 같군요

우리의 막내 은영씨 땡큐!~

역쉬 ~은영씬 초급반의 보배임을 다시 한번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