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은 설탕을 넣고 청 담그기 열풍이 불었었다
매실 수확기쯤 되면 마트마다 설탕과 담금술. 용기
코너도 따로 있었다
매실등 과일청은 물론이고 쑥청. 쇠비름청. 질경이 청..
먹을수 있는건 경쟁하듯 청 담그기 열풍이 있었다
결국은 설탕 덩어리며 효소와는 거리가 있다는 걸로
제철 매실의 인기도 몇년전 부턴 시들해 가격도
1/3 정도다
나도 적지 않은 갖은 청 정성스레 담근거라 버리지 못한다
한두개씩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해 주고있다
요리 전문가들이 소개해 준 미나리초. 양파청. 앙배추초
만들어 샤용해 보니 시판 초 보다 좋다
산도도 낮고 왠지 건강한 초를 먹는 느낌?
음식을 만들어 보면 맛도 더 깔끔하고 좋다
그래서 미나리초.양파초.양배추초 해마다 담가 먹었다
올해도 어린 미나리. 달래. 파뿌리 잘 씻어 수분 건조해
현미초를 부어 초를 담갔다
양배추 양파초는 채 썰어 채반에 펼쳐 반나절쯤 수분을
날려 버리고 초를 부어 담그면 된다
올핸 돌나물 초도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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