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꼴라 규칙적인 줄 뿌림으로 심어
홈당 기중 큰놈으로 계속 솎아 피자 토핑, 샐러드
해 먹고도 여유 있어 오늘 페스토를 만들었다
루꼴라는 아직 뿌리도 부드러워 뿌리 까지 썼다
페스토 만들기는 자리 차지하고 있는 올리브 오일을 소진하기도 딱 좋은 아이템이다
빵. 치즈. 루꼴라. 올리브 오일 좋아하는 남편이
페스토 만들기를 고대 하는데 마침 잘 됐다
바질. 깻잎 페스토도 만들어 봤는데
깻잎. 바질로 만든 페스토는 풍미가 너무 강해
내겐 거부감이 느껴지기 까지한다
내 입맛에 가장 잘 맞는것은 루꼴라 페스토다
그 이후로 루꼴라 페스토만 만들어 먹기로했다
ㅡ ㆍ ㅡ ㆍ ㅡ ㆍ
루꼴라 350g ( 뿌리는 잘게 썰어 맨 처음 믹서기에
넣고 갈기 시작한다)
올리브 오일 250g
파마산 치즈 3밥술
잣 3밥술(30g)
레몬 1개
소금 1커피 술. 후추 조금
넣고 잠깐 잠깐 가동 멈춤 반복 짧게 짧게
갈아준다
마늘 8~10쪽은 잘게 썰어서 맨 나중에 믹서에
넣고 가는 것으로 완성한다
(기호나 저장성을 고려해 소금을 가감하며
파마산 치즈가 아주 짭짤한 것을 염두에 두고
소금 간을 해야 실수가 없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달팽이를 구할수 있으면 루꼴라 페스토를 얹어
달팽이 요리를 해 먹을수 있으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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