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오이를 사서 오이지를 담갔다
마침 꼭 필요한 마늘쫑도 충분히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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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8.2kg
물 34cm 직경 찜솥에 높이 10cm쯤의 물 잡고
소금 450g을 넣고 끓인 물에
씻어 물기 제거한 오이를 넣어 열탕 소독한후
씻어 엎어 말린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었다
떠오르지 않게 누름돌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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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지난 오늘 조금 이른듯하지만 아삭이며
신선한 최신상 오이지 무쳐 먹었다
무르지 않고 아삭이며 충분히 숙성시켜도
맛있지만 오늘의 이맛도 참 좋다
어젠 피자를 에어프라이에 돌려 먹으며
담근 오이지 생각나 한개 꺼냈다
조금 간간해 동글 썰어 생수. 미나리초 .설탕
조금씩 넣은 물에 담가 먹었다
시판 오이 피클 보다 더 맛이 좋다는 남편
뻥은 아니겠지?
한 조각 먹어 보니 맛이 괜찮다
오이 피클 요렇게도 먹을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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