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근로 계약서를 작성할 때 주 3일 25시간 근로였다
두달 열흘쯤 지난 오늘은 6일 연속 근무 해야 하는 첫날이다
주로 주말과 휴일 근무 일인 내게 평일인 목올 근무도 있다
즉 내 근무 일은 사측 제의를 받아들여 목요일 ~일요일 까지로 계약서 작성을 다시 하게 됐다
추석 연휴가 든 다음주 초 월. 화요일 까지 근무를 해야한다
여름 휴가를 다녀 왔기 때문이다
5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월차. 연차가 없는 근로 형태란다
잘 이해가 안되었지만 내게 휴가가 필요한 일이 별로 없기
때문메 소규모 사업자들 위한 예외 적민 근로 조건인가 보다 그리 이해 하고 있다
휴가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 업장이란다
8월말 우여곡절 끝에 근무일이 된 2일을 개인적인 휴가를 쓰고 대체 근무로 2일을 근무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카페 방문객이 많지 않아 주문이 적은 날엔 시간 날 때 해야할 일들을 찾아 근무 시간을 보낸다
구석 구석 찾아 열일 하고 퇴근했다
며칠 전 하루
지인의 도와 줄 일이 있다기에 8시간 홛동하고 왔다
계좌 번호를 묻더니 생각지도 않은 두둑한 액수가 입금됐다
저녁을 가벼이 먹은 터라 치킨을 한마리 샀다
오늘도 ing 치킨이다
광고 한번 본 적 없는 치킨 브랜드지만 가격도 부담 없고
맛. 양 모두 만족한다
동네에 ing 치킨점을 이용한 뒤 부턴
굳이 집에서 닭 튀김믈 만들어 먹을 필요 없이
편하게 치킨을 사 먹는다
이 또한 감사한 일이다
비용만 지불하면 적지 않은 수고륾 덜 수 밌으니
오늘은 치킨 집 사장님에게
집에서 손수 튀기지 않고도 맛있는 치킨을 먹을수 있게 해 쥐서 감사 하다는 인사를 하고 왔다
내가 3조각 먹고 오후 8시 수영을 다녀 올 아들이 귀가해 조금 먹을테다
ing 크리스피 치킨 한마리 가격은 11.900원이다
치킨 한마리로 두 세사람은 만족하게 먹을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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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치킨은
(치킨 무를 선택 사항으로 500뭔 별도로 계산하는 곳도 있는데 기본으로 포장해준다)
(부담 없이 적당한 두께의 튀김 옷에 파슬리 가루 톡톡 뿌려준다)
(가성비 좋은 치킨 무게를 재 보니 상자까지 700g이나
된다)
(3조각 먹은 후 뚜껑을 닫다 보니 포장 박스의 글귀도 센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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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가 지나고 잠 자리에 들 시간이 좀 늦어졌다
낮 까지 무더웠던 기온이 제법 서늘함이 느껴진다
정말 오랫만에 베란다 문을 닫고 잠을 자도 되겠다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밤 12:28분인 시각
금욜인 오늘도 감사할 일이 두어개 쯤 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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