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졸업식...

부엌놀이 2014. 2. 13. 09:15

 

 

조카의 졸업식날

 

조카들과 졸업을 축하 하기위해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새로 조성된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학교는 정말 쾌적하고 아름답다.

우린 교실만 있는 커다란 운동장과   박스형 건물을 드나들며 학교를 다녔는데

계단도 엄천나게 넓고, 교사 옥상에는 정원도 잘 조성 돼 있다.

대걸레를 줄줄이 거꾸로 세워 시원스레  건조하는 풍경도 보고

, 정원에 오솔길과 벤치 화단도 잘 조성 돼 있고...

참 부러운 환경이다.

학생들은 주어진 공간적 환경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알고 생활 했을까 싶다.

물론 그안에서의 생활이 녹록치 만은 않았음을 알고 있지만  

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참 부럽다.

학업에 직업 선택에 어디 세대 보다 갑갑스런 시대를 지나고 있다지만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조카들아..

 세월이 흐른뒤 오늘의 풋풋하고  눈부셨던 시간들을 추억하게 될 것이다..

졸업과  건강한 젊은날들을 축하한다.

 

 

 

 

김작가님과 김작가님

 

 

얼굴을 잘 대주지 않던 사랑하는 조카딸과 친구들.. ㅋㅋ..

 

 

건강하고 밝은 앞날을 기원하며

어 느꽃다발보다 산뜻한 색상의 색감을 모아 모아서...

 

 

 

예쁜 소녀들의 졸업을 축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