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봄이 멀지 않으니..산수유가 꼬들 꼬들 잘 말라 갑니다.

부엌놀이 2014. 2. 11. 09:24

 

 

 

 

 

 

 

설을 쇠기 전 음식 장만을 위해 장을 보러 다녀 오던길

겨우내 눈비 맞고 달려 있던 산수유 열매가

늦은 오후 지는 햇살을 받으며 밝게 빛나고 있더군요.

 

꽃망울이 제법 봉긋하게 자리한걸 보니

봄이 멀지 않음을 느끼게 합니다.

 

날마다 내리 쬐는 태양 아래도

 제법 선명한 빚깔로 눈길을 끄는 산수유 열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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