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 속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는 작은 아들은 본지 한참되었다바쁜기 보네 얼굴 본지 오래됐네톡을 했더니 목요일 휴무이니 목요일 다녀 가마고 했었다이틀전 목요일에 바이네르 갈 사람 동행 신청하세요합창단 단톡 선배님의 글이 떴다하필 바쁠 목요일이람 망설이다가 계절도 바꾸고 하절기 구두스트렙 A/S 받을 것이 생각나 가마고 답했다집합 시간은 12시경그러니 오랫만에 올 아들과 3부자의 점심 요깃거리를 준비하고 나는 점심 먹을 시간도 안되겠다목요일은 일상적으로 밑반찬 몇가지를 안들어야 하는 날이다월~수요일은 나의 일정을 소화하기에도 빠듯해그새 냉장고는 빈자리가 나기 마련이다06:30분 집을 나서 채소 가게서 오이. 봄동. 톳. 피래. 팽이를 샀다메인 메뉴 재료는 집에 얼추 있다콩비지. 달래 된장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