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입니다.
아마 대개들 그러셨을겝니다.
김장을 담그기 전 냉장고를 비우시느라 배추를
절이시기 전부터 바쁘셨죠 ?
저도 그랬읍니다.
장을 안보고도 2~3주는 너끈히 버틸 음식들을 점검 하셨을겝니다.
저만 그랬나요 ?? 호호 ~~
입실 시기가 가물 가물한 샌드위치용 햄,
언제 사왔는지는 기억이 나는... 한살림 후랑크 소세지... ㅋㅋ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집엔 한봉쯤 있는 슬라이스 치이즈..
장을 보다가 한살림 햄버거빵 20% 할인상품이 눈에 띄길래
햄을 소비 할겸 .. 햄버거 만들어 애들 주려 샀지요.
마침 양상추도 신선하니 제법 통도 크니 한통 사서 햄버거를 만들어 주고
오랫만에 쫄면을 해 먹으면 어떻겠느냐는 서방님 말씀에
오이 3개 사고, 콩나물 한봉지 사서 있는 당근과 쫄면을 만들어 먹고
겨울 초입이니 과메기도 나왔네요.
진짜 청어로 말린 구룡포 과메기 만난김에 2팩 사서
냉장고의 풋고추랑, 당근, 오이, 김장할때 청청한 배추 겉잎만 절여 논것,
날김을 잘라 과메기도 싸서 맛나게 먹고
내 좋아하는 내린천 두부를 사러 농협 하나로마트에 갔더니
참치를 손질하고 자투리를 팩해 논게 있어
요걸로 점심때 참치 덮밥을 해 먹으면 좋겠다 싶어
참치회 덮밥을 해 먹었지요.
요리 알뜰하게 돌려가며 고루 밥을 해 먹는 재미
거 괜찮습니다 ~~..
재료준비 : 참치 100g, 풋고추 2개, 오이 한도막, 당근 한도막, 양상추 조금,
쪽파대가리 장아찌, 조미김, 초고추장, 참기름, 통깨, 밥 (3인분)
만들기 : 야채는 씻어 채썰어 줍니다..............................................................
밥을 담은 그릇에 야채와 참치회를 얹고, ...........................
쪽파장아찌, 조미김, 초고추장, 참기름 통깨를 넣어 줍니다.
신선한 참치회 조금 사면 있는 야채로 생각보다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시장 바구니 내려 놓고 후다다닥 야채 손질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치 자투리 실량은 270G 에 11,800원을 주고 샀는데
이건 좀 가격이 세게 붙여 논게 아닌가 싶더군요.
적은량의 참치지만 1/3로 한끼 회덮밥 해 먹고
절반은 냉동실로, 절반은 김치 냉장고에 두고
보관한 참치회 2번 더 부지런히 회덮밥을 해 먹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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