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단풍 나무야 미안 하다...내 목소리 들리니 ? 단풍 나무야 힘내 ! ~~

부엌놀이 2015. 6. 6. 02:15

 

 

겨우내 늘어져 기운을 못 차리고

헤매고 지낸 탓에 화분 관리가 소홀 했다.

몇년전엔 벤자민이 죽을 뻔 하다 회생 했고,

올핸 뱅갈 고무 나무, 단풍 나무다.

다행 벵갈 고무 나무는 새순이 나 회생 하였고.

단풍 나무는 아직 감감 무소식이다.

흙의 두께가 얇은 화분에 키우던

단풍 씨앗을 싹틔워 긴 시간 키운 단풍 나무인데..

단풍 나무야 미안타 ! ~~

 

 

회생한 벵갈 고무나무

 

 

내가 수술을 한 해의

겨울 초 죽음이 되었다

다행히도 살아난 벤자민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