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에 정년 퇴직후 귀촌 하신
외삼촌으로 부터 죽순과 머윗대가 커다란 박스로
전달 되었습니다.
죽순은 작은언니 큰언니 집에도 나누어 보내고
외숙모님께서 손질하여 데치기 까지 하여
보내주신 머윗대
볶아 먹으면 맛있죠.
보통은 소금 간으로 볶아 먹늗데
지난번에 간장을 마지막으로 먹곤
앙금까지 물을 부어 싹싹 긁어내 따로 보관해 놓은것을
함께 넣고 졸여 조금은 특별한 머윗대 복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친절 하게도 숙모님께선
머윗대를 데쳐서 보내 주셨어요.
머윗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기름을 두른 솥에 넣고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마추 었다...
간장병에 가라 앉은 검은색의 앙금을 넣고
내겐 좀 특별한 머윗대 볶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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