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오랫만에 밭작업을 다녀와'몸이 고됐다.
거기다 초등 동창들과 연말 모임도 있어
늦은밥 귀가 하고 보니
집안일은 다행 일이 밀릴 수 밖에 없는데
쪽파, 서리태도 따오고 호박도 따 왔으니
일요일인 어제 그것들은 손질 하고 정리하느라 더 바빴다.
거기다 남편의 도시락으로 싸 주는
약식과, 견과류도 남은 것이 없어
당장 월요일 날 싸 줄것도 없다.
약식을 만들과 건과일과 견과류도 소포장을 했다,
요거트도 떨어져 그것도 만들어야 했구.
하루 종일 쉴틈도 멊이 동동 거리는 내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남편이 오랫만에 내 어깨를 토닥토닥 해 주가까지 한다
그러고 보니 7시에 일어나 새벽 1시 까지
작업의 연속이었다.
땅콩, 호두, 아몬드, 바나나칩
크린베레, 블루베리를 조금씩 소분해 포장하고
찹쌀 1kg, 흑설탕 80g, 참기름, 올리브오일 각 1밥술,
건밤, 대추, 진간장 3밥술, 계피가루를 넣고'만든
약식을 16 등분으로 나누어 포장을 했다.
이렇게 포장을 해 냉장 보관하면
필요할 때 마다 한개씩 꺼내 먹기도 좋다.
요거트도 만들고 나니
한가지씩 만들때 보다 몰아서 하다 보니
작업 시간이 길어져 고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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