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고양시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의 시를
극화해서 짧은 공연을 하고 작가의 시낭송을 하는
공연에 참가 하였다.
시낭송극회??
어떻게 진행 되는지도 궁금하고
9월 8일 공연을 끝으로 연습을 하던 송강연가를 하며
재미를 느껴 연이어 출연 신청 참가해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
시한편을 여러번 읽어 가며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을 할지에 대한
긴 논의를 거쳐 짧은 극을 만들어 내는 일은
막막함으로 시작해 이야기를 구성을 다 마쳤을땐
잘 짜여진 극본을 연습하고 연기하는 것과는 또다른 재미를 느꼈다.
5편의 시에 주연 서포터로 출연 해
장면마다 다른 인물로 등장하느라 옷과 소품 도구들을
챙겨 각기 다른 역활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함께한 배우중엔 9번이나 옷을 갈아 입고 등장하는 분도 있었다.
출연자 마다 옷을 갈아 입느라 정신이 없고
분장실은 그야말로 난장판이다.
다른 배우 소품및 의상, 화장품등 절대 자리를 옮리거나
손을 대면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아주 중요한 것도 알게 되었다
시민배우로 시작한 3번째 연극 공연
이즈음 내가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라인댄스 수업을
참석할 수 없다는 것이 큰 어려움이였지만
공연을 마치고 나니 열의를 갖고 부단히 노력하는
시민배우의 장족의 발전을 확인하는 시간도 되었다.
뭐든 미치듯 빠져야 발전하는 것임을 재차 확인 했다.
다음 또 공연 참가를 희망하게 될지
아직 미지수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
아쉽게도 커튼콜이 끝난뒤엔 무대를 개방하지 않아
극 연기 기념사진, 무대 사진이 없는것이다
최종 리허설 시간을 잘 활용해 기념 사진을 남겨야 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
가을 부석사편 엄마
약수터 단상 철이 할머니
소중한 행복 편집실편 출연자들과 함께 ..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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