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소용이 되는 소소한 야채를 심어
작은 밭임에도 다양한 채소들을 자라는 밭에서는
노끈 하나, 신문 한장, 비닐 하나 없으면 아쉬울 때가
한둘이 아닙니다.
수확물을 담기 위한 깨끗한 비닐은
여러 도구들을 비치하고 지니고 다녀야 하는 밭작업시
미리 만들어 고정 위치에 보관하면
밭에 갈때마다 챙기지 않아도 되고 참 요긴하게 쓰입니다.
비닐을 세로로 등분으로 접어 밴드로 고정 합니다.
종이 패키지 손잡이를 이용해 끈으로 중간쯤 묶어 줍니다.
부피감 있고 형태 유지가 가능한
비닐 아랫부분에 구멍을 내고
노끈을 통과 시켜 줍니다.
끈을 잡아 당겨 비닐 뭉치를 넣어 줍니다.
구조물이나 못에 노끈을 묶어 고정 시켜 줍니다.
필요시 비닐이 쏟아 내려오지 않도록
조심스레 한장씩 빼 씁니다.
포장용 끈도 세로로 4등분해
26 ~ 30 길이로 잘라 두면 지주 묶기 노끈
잎채소 수확시 요긴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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