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돼지고기 후지가 1kg에 7500 합니다
가격 저렴 신선 하니 일단 한팩 집어 왔습니다.
요걱 어찌 해먹어야 할까 생각 하다
돼지고기 주물럭을 해 먹으면 좋겠다 싶어요.
진간장 2밥술, 양파액 1밥술, 포도액 1밥술, 미림 1/2밥술, 파뿌리 소주 1밥술,
굴소스 생강 가루 쬐끔, 물엿 1밥술, 다진 마늘 2밥술,
고추장 1밥술, 된장 1/4밥술
혼합 양념을 해 돼지고기 밑간을 한 뒤
참기름 1밥술도 넣고 버무려 주고
맨 후라이팬에 돼지고기를 구워내니 기름기가 적어
보기엔 맛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나보다 먼저 밥을 먹던 아들애도, 남편도 맛이 좋답니다.
오 ~~홋 !~~~
맛이 좋아 ??
덩말 ??
한점 집어 먹어 보니 맛이 좋습니다.
아직 돼지고기 구이 양념엔 된장을 안넣었었는데
이번에 아주 적은량의 된장을 넣은 것이 맛을 배가 시킨것 같습니다.
몇차례 팬에 구워 먹다가
수확한 부추와 양파를 더한 스팀폿을 하면 어떨까 싶어
돼지고기 굽고
김올리고 찜판을 얹고
4~5cm 길이로 썬 부추를 돌려 담고
양배추 초절임액에 고추냉이를 조금 풀어 소스를 만들고
얇게 슬라이스해 물에 담가 매운기를 뺀
양파링을 돌려 담고
구워 둔 돼지고기를 올려
잠시 뚜껑을 덮어 한김 올려 돼지고기
돼지고기 스팀폿을 만들어 먹었다.
소스를 조금 끼얹어 야채와 함께 먹은 돼지고기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