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예쁘고 구경하며 걷기 좋은 보넷길이란
거리가 있다는 소릴 들은지 3년쯤 된거 같다
산성교회 부근 글고 보니 노블이란 상호의
맞춤옷 집도 그 근방에 있는 솜씨 좋은 쥔장이 운영
한다 해 한번 가보려 했던 곳이란 기억이 있다
점심을 먹자고 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하는 쉐프의
집이라 해서 루뿔라란 식당을 찾았다
3인 점심 식사대 4접시 딱 10만원 음료 후식 생략
계산 값 특이한 것은 단무지 ㆍ 피클도 없이 차려진다
원래 프랑스 식당에서는 밑찬이 없다고 남편이 말한다
음식은 먹을만한 정도
환기가 필요해 요청할 정도로 조리시 발생하는
열기와 음식 냄새는 신경 써야할 부분으로 보인다
갓 브로콜리ㆍ 에스까르고 와 빵 ㆍ 채끝 스테이크 38천ㆍ
납작 면 파스타 25천
예약 필수에 식사 시간은 1시간 30분간이다
식사를 마치고 귀갓길은 걷기로 했다
아기 자기한 카페 소품점 생활 용품점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거리다
코델이란 카페를 만나 테이크 아웃 주문 넣고
잠시 화장실 손 씻기 음료가 나오는 동안 좌석 대기 까지
볼일은 다 보고 나왔으니 진정한 의미의 테이크 아웃은
아닌상 싶다 ㅋㅋ
석잔 11500원 지불
커피맛 괜찮고 쥔장 인품도 좋으신분 같다
걷고 싶을때 가끔 나서서 걸어야겠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를 했다 (0) | 2019.06.10 |
---|---|
설겆이 ㆍ ㆍ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0) | 2019.05.04 |
박스를 모아 모아 수납함 만들기 (0) | 2019.05.01 |
신안군 홍도 여행 (0) | 2019.04.25 |
봄은 휘적휘적 제 갈길을 갑니다 (0) | 2019.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