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포장용 노끈을 모아 놨다 재활용해
지주용 끈을 만들어 써 왔다
포장재는 환경 공해를 가중 시킨다는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 사회적 분위기 조성됐다
의견이 분분하다가 이젠 소비자들이 장바구니를
준비해 포장비닐. 노끈. 테이프 사용을 줄이자는
운동은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
나도 그에 발 맞춰 지주용 끈을 어떻게 만들어
써야 환경 오염을 줄일수 있을까 고민도 됐다
종이 쌀 포장재에 박음질 되어 있는 면실을 풀어
모아 둔 것이있다
모아 뒀던걸 코바늘 사슬 뜨기로 묶음용 끈을
만들어 쓰면 가능하겠단 결론을 얻었다
코바늘 사 오고 풀어 사리지어 놨덜 실을 찾아
오늘 사슬 뜨기란 간단한 방법으로 짧은 끈을
만들기를 시작 한다
100코쯤 떠서 100개~150개를 만들어 두면
될듯하다
실이 있는 만큼 만들어 보니 18개가 나왔다
이젠 재활용 분리 수거일에 쌀 포대를 눈여겨 보게
될것이다 ㅋㅋ
마음이 급해져 천원짜리 면사 한롤을 사왔다
한롤로 약 100개쯤 나올것 같다
TV보며 만드니 모르는새 하나둘 늘어 나는
재미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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