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친 블로섬님 과윈에서 생산한 딱딱이 복숭아 한상자샀다
씨알 굵은 10개 들이 4.5kg 포장 복숭아다
부군 되시는 분꼐서 농산물 생산에 남달리 깊은 애정을
지니신 분이란 걸 익히 아는 터라
유기농 복숭아겠거니 생각이 들었다
대개는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를 한상자 사서 껍질 표면을
손으로 만져 약간 들어가는 것으로 차례로 먹기 좋은 복숭아를 사먹어왔다
이번메 도착한 복숭아는 딱딱이 복숭아다
한살림 농산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약을 치지 않은 이를테면
유기농 과일은 특별히 알러지 반응이 없는 사람은 잘 씻어
껍질째 먹어도 좋다했다
블로섬님댁 복숭아도 그러려니 하고
수돗물을 틀어 놓고 씻어 세로로 빙 돌아가며 칼집을 4번
내고 횡으론 가운데를 칼로 한번 더 돌려서 칼집을 낸다
복숭아를 먹으면서 처음 시도한 방법인데 편하고도
아주 깔끔히 먹을수 있었다
단 농약을 치지 않고 키운 과일 일때 껍질 까지 먹는데
말이야 쉽지 어디 농약을 치지 않고 이리 탐스럽고 큰
깨끗한 과일을 수확할수 있을까마는
블로섬님댁에서 온 복숭아 이기에 편하게 칼금만 내
비틀어 쪼개서 아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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