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을 다녀왔다
오늘은 밭 작업을 다녀왔다
음식물 잔반을 퇴빗가리에 얹고 열매 작물 지주 끈만
묶어 주고 한 바퀴 돌고 오면 2시간이면 족하다 싶었다
간간히 내린 비로 밭은 자생 나물 천지가 됐다
머위. 비름. 들깻순. 쑥갓. 루꼴라. 케일...
풋고추. 오이. 아스파라거스도 얼마 안되지만 수확했다
집에 돌아와 손질 하느라 또 시간을 보내 나니
며칠 전부터 남편이 먹고 싶단 카레
재료는 구비 해 놨는데 당최 만들 시간이 안된다
여린 루꼴라 몇포기 얹어 피자를 구워 먹음
간단히 저녁이 해결 되겠다 싶은 꾀가 났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에어 프라이어를 예열 시키며
냉동 피자 위에 토마토. 막대 치즈. 블랙 올리브 얹어
구워 낸다
에어프라이어 가동이 끝난(전원 off 상태 에어프라이어
여열을 이용)
구워진 피자에 루꼴라를 얹어 잠깐 에어프라이어 포켓을
닫았다가
루꼴라가 한숨 죽으면 피자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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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가 좋은 피자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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