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오전 간식은 계절 과일이다
수박 2통을 깍뚝 썰기해 배식했다
깨끗이 씻어 꼭지부. 배꼽 부위를 잘라 내고
반을 갈라 가로로 썰어 껍질을 까 깍뚝 썰어 담고 보니
길다란 과피가 남았다
날씨만 짱짱하다면 과피를 말려 냉수에 수박 껍질을 담가
먹으면 더위를 식히는데 그만인데...
때는 장마기다
언젠가 얼마 되지 않는 수박 과피 아까워 노각과 함께
무침을 해 먹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 많은 수박 과피를 만나기도 어려우니 수박 껍질 무침을
해볼까나?
초록의 겉 껍질을 까내고 보니 수박차용 과피 건조도 쉽겠다
그래서 겉껍질은 에어컨 앞에 널어 놓고
부드러운 속껍질만 싸 들고와
가늘게 썰어 소금 절임 탈수해 고추장을 넣고 무침을했다
노각 무침만은 못하지만 섬유질 섭취도 되고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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