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의 햇감자 출하량이 참 많습니다.
맛 좋기로야 버터에 지져 먹거나
기름에 튀겨 먹으면 제일이지만
움직임이 적은 계절 가뜩이나 무거운 몸 생각하여
닭볶음탕에 넣어 먹으면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따끈하고 맛있게 감자를 먹게 됩니다.
커다란 감자를 물을 뿌려 뒀다가
솔로 깨끗이 흙을 털어내고
껍질째 큼직하게 숭숭 썰어
소쿠리에 바쳐 표면의 녹말기만 제거하고
끓는 물에 쏟아 어느정도 익혀
닭볶음탕 건져 먹고 남은 남비에
좀더 익혀 내면 후다닥 감자 조림 한냄비가 됐습니다.
큰 감자 너댓갯쯤 썰어 넣어도 금방 먹어 없어 지고
간식으로도 안성마춤 입니다.
수분도 적당하고 포실 포실하고 맛있는 햇감자
조금 남은 닭볶음탕 남비에
끓는 물에 반쯤 익혀 낸 뒤
닭 볶음탕 냄비에 감자 넣고 주걱으로 저어
양념을 둘러 익혀 내면 또 하나의 반찬이 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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